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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4. 4.

    by. get-info2

    목차

      장기 감기(Long Cold)의 개념과 특성

      최근 영국 퀸 메리 대학교(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의 연구진이 《The Lancet's EClinicalMedicine》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외에도 일반 감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이 장기간 지속되는 '장기 감기(Long Cold)' 현상이 존재합니다. 이 연구는 10,171명의 영국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장기 감기의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복통, 설사 등이 초기 감염 후 4주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 후유증인 '롱 코비드(Long COVID)'와 유사한 현상으로, 비코로나 호흡기 감염 후에도 장기적인 건강 영향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장기 감기와 만성 질환의 상호작용

      WebMD에 따르면,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감기로 인한 합병증 위험이 더 높습니다. 특히 폐기종, 만성 기관지염과 같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이나 HIV/AIDS와 같은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는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감기 증상이 악화되거나 폐렴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기로 인한 폐 감염은 산소 흡수 효율을 떨어뜨려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장기간 지속되는 감기의 위험성


      장기 감기의 병리학적 메커니즘

      장기 감기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지만, 초기 감염의 심각성이 장기 증상 발생 위험의 주요 요인으로 보입니다. Sharp HealthCare의 Dr. Olulade에 따르면, 기저 질환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기저 질환은 심각한 감염에 더 취약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장기 감염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PubMed Central의 연구에 따르면, 부비동은 일반 감기 중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CT 스캔 결과 감기에 걸린 젊은 성인의 87%에서 하나 이상의 부비동 이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장기 감기의 임상적 의의

      일반적으로 감기는 성인에서 5-7일, 영유아 및 미취학 아동에서는 10-14일 정도 지속됩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들에서는 증상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PubMed Central의 연구에 따르면, 10일 이상 지속되는 비강 증상은 과거에는 이차성 세균성 부비동염의 발생을 의미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는 세균성 부비동염의 합병증이 감기 초기 며칠 내에도 발생할 수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결론

      장기 감기는 새로운 현상이 아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퀸 메리 대학교의 Adrian Martineau 교수는 "사람들이 바이러스 감염 후 정말로 매우 쇠약해질 수 있으며, 이는 상상이 아닌 인정된 현상"이라고 강조합니다. 장기 감기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3-4일 후 증상이 악화되거나, 구토, 설사, 고열, 떨림, 오한, 또는 두꺼운 황록색 점액을 동반한 기침이 있는경우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출처
      1. The Lancet's EClinicalMedicine (2023)
      2. WebMD, "Cold and Flu Complications" (2022)
      3. PubMed Central, "Rhinosinusitis in the Common Cold" (2021)
      4. Sharp HealthCare, "Long Cold Syndrome" (2023)
      5.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 "Prolonged Respiratory Symptoms After Viral Infection" (2022)
      6.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 (2021)